형사
게임산업법 위반 방어 대응 (해외직구 경품 무죄)
형사2026.07
STEP 1. 사건 경위 및 의뢰 배경
의뢰인 A씨는 부산 지역에 위치한 상업시설에서 청소년게임제공업(아케이드 게임장)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였습니다. 건전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업장을 운영하던 중, 예기치 못한 법적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청소년게임제공업자는 전체이용가 게임물에 대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품의 종류, 지급기준, 제공방법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경품을 제공하여야 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특히 게임의 사행성을 방지하기 위해 경품의 소비자판매가격 한도를 5,000원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건 당일인 2019년 4월 초순경, 의뢰인 A씨는 자신의 게임장에 설치된 러브 푸시(Love Push)라는 게임 기기 내에 휴대용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경품으로 넣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은 해당 마이크의 소비자판매가격이 법적 한도인 5,000원을 초과하는 11,800원 상당이라고 단정 지으며, 의뢰인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하여 형사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러한 게임산업법 위반 혐의는 단순한 벌금형을 넘어 전과 기록이라는 사회적 낙인을 남길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인 의뢰인에게는 영업정지나 허가 취소와 같은 치명적인 행정처분으로 이어져 생계의 기반인 직장과 사업장을 송두리째 상실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경제적 피해와 심리적 고통 속에서, 억울하게 범죄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의뢰인 A씨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으로 부산 지역에서 형사 사건과 행정 규제에 해박한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을 선임하여 적극적인 방어권 행사에 나섰습니다.
STEP 2. 전략적 진단 및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의 대응
이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이 제공한 경품의 소비자판매가격이 과연 법적 기준치인 5,000원을 초과하였는지 여부라는 객관적 쟁점을 가려내는 것이었습니다.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검찰의 논리를 단순히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형사법상의 엄격한 증명 책임과 현대 상거래의 업계 관행 및 특수한 법리를 결합한 다각적인 방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진단 1: 객관적 증거에 기반한 실제 매입가 입증 및 사실관계 확립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검찰이 주장하는 경품 가격이 5,000원을 초과한다는 혐의에 대해 의뢰인의 실제 거래 내역이라는 객관적 사실관계를 통해 정면으로 법리적 반박을 제시했습니다.
▶ 판결문 근거: 형사소송법상 증거재판주의 및 실체적 진실주의
▶ 핵심 논리: 의뢰인 A씨는 문제의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도매 판매자로부터 단가 4,400원에 적법하게 구입하였습니다. 형사 재판에서는 피고인에게 불리한 사실을 인정하기 위해 엄격한 증명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실제 거래의 실질을 외면했습니다.
▶ 실무적 적용: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의뢰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마이크 판매자의 진술에 주목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마이크를 납품한 거래처 관계자 역시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에게 4,400원에 물품을 판매하였다는 취지로 일관되게 진술하였음을 적극적으로 현출시켰습니다. 이는 의뢰인이 고의로 고가의 경품을 제공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실제 취득 가격이 법적 허용 범위 내에 있었음을 증명하는 결정적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진단 2: 입증 책임의 법리 적용 및 검찰 측 제출 증거의 모순점 탄핵
검찰은 단순한 인터넷 검색 결과만을 토대로 추측성 주장을 제기했으나,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형사 재판에서 범죄 사실의 입증 책임은 전적으로 검사에게 있다는 확고한 법리를 내세워 수사보고서의 논리적 허점을 찌르는 구체적 반박을 전개했습니다.
▶ 제출 증거: 검찰 측 수사보고서 및 해당 제품번호(WS-858)의 온·오프라인 시장 가격 편차 자료
▶ 논리 구조: 검사는 의뢰인이 지급한 마이크의 제품번호를 특정한 후, 단순한 인터넷 가격 검색을 통해 해당 물품이 국내에서 12,900원에 판매된다는 내용의 수사보고를 유죄의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납품업자의 진술과 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일한 제품번호를 달고 있더라도 시중에는 품질과 유통 경로가 다른 매우 다양한 물품이 혼재되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재판부에 강력히 어필했습니다. 즉, 검찰이 특정한 일부 국내 소매 가격만으로 해당 경품의 가치를 단정 짓는 것은 형사법상 허용되지 않는 무리한 추론임을 입증하여 증거의 신빙성을 철저히 탄핵했습니다.
진단 3: 현대 상거래 관행을 반영한 소비자판매가격의 법리적 재해석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기존의 낡은 법리적 틀에 갇힌 법정 다툼을 넘어,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일상화된 현대 시대의 실질적 소비 형태를 반영한 혁신적인 법리 해석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 조치 내용: 해외직구(해외 직접 구매) 시장 가격에 대한 선제적 조사 및 법적 개념의 외연 확장 논리 전개
▶ 효과: 검찰 측 수사보고서 자체에 내재된 모순을 파고들었습니다. 검사가 제출한 수사보고서 내용에 의하더라도, 해외직구를 통할 경우에는 국내 판매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저렴한 금액으로 위 제품번호의 블루투스 마이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나아가 현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검색해 보아도 누구나 해외직구를 통해 5,000원 미만의 가격으로 해당 제품번호의 마이크를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객관적 정황을 재판부에 제시했습니다.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은 누구나 별다른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해외직구 가격 역시 엄연한 소비자판매가격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오직 국내 유통업자가 판매하는 높은 가격으로만 한정하여 해석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재판부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STEP 3. 법원/수사기관의 판단 및 결론
이러한 치밀하고 논리적인 변론의 결과, 법원은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의 전문적인 방어 전략을 모두 받아들여 의뢰인 A씨의 게임산업법 위반 혐의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판결 요지]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경품으로 지급한 블루투스 노래방마이크의 가격이 5,000원을 초과하였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피고인은 판매자로부터 노래방마이크를 4,400원에 구입하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마이크 판매자도 같은 취지로 수사기관에 진술하였다.
같은 제품번호로 다양한 물품이 판매될 뿐만 아니라, 수사보고에 의하더라도 해외직구를 통해서는 그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해외 직구를 통해 5,000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누구나 별다른 제약없이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면 해외직구 가격도 소비자판매가격이라고 보아야 하며, 국내 판매자가 판매하는 가격으로 한정할 이유는 없다.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하여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에 의하여 무죄를 선고한다.
이 판결은 단순히 형사처벌을 면한 것을 넘어, 생계형 자영업자인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구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의뢰인은 전과자라는 치명적인 꼬리표를 방지함으로써 평생을 바쳐 일궈온 자신의 사업장(청소년게임제공업)에 대한 영업정지 및 폐쇄 조치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가정 경제의 안정을 굳건히 지켜내고 잃어버렸던 심리적 안정까지 온전히 회복하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산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이 겪을 수 있는 유사한 규제 리스크에 대해서도 훌륭한 법적 선례를 남긴 판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은 수사기관의 관행적이고 편의주의적인 법리 해석에 맞서, 법무법인진심파트너스부산지점의 냉철한 진단과 치밀한 부산 변호사로서의 노하우가 만들어낸 성공적인 무죄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