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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부산성범죄전문로펌 준강제추행 억울한 누명 상담을 통해

법무법인 진심파트너스 부산분사무소 · 2026-07-10 · 부산 연제구 법원남로9번길 10

부산성범죄전문로펌 준강제추행 억울한 누명 상담을 통해

뜻하지 않은 술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부산성범죄전문로펌을 다급하게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준강제추행이란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추행을 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피해자가 술에 만취하여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태를 악용하여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했을 때 성립하며, 일반 강제추행과 동일하게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됩니다.

부산 진구의 직장인 오 씨는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 후 악몽 같은 일상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부서 전체 회식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성 동료 이 씨가 술에 많이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자, 오 씨는 선의로 이 씨를 부축하여 택시에 태워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씨가 비틀거리며 넘어지려 하자 급하게 허리와 어깨를 감싸 안아 부축했는데, 다음 날 이 씨는 오 씨가 자신의 신체를 고의로 더듬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동료들의 신임을 얻고 있던 오 씨에게 준강제추행이라는 혐의는 그 자체로 치명적이었습니다. 사건이 회사에 알려질 경우 징계는 물론 해고까지 당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 씨는 단순히 넘어지는 것을 막으려 했을 뿐 성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결백을 주장했지만, 수사관은 술 취한 여성을 부축하면서 왜 굳이 민감한 부위에 손이 닿았느냐며 오 씨를 매섭게 추궁했습니다. 이 사건은 CCTV 영상의 화질과 각도라는 변수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법적 책임의 판단 기준

이러한 준강제추행 분쟁에서 부산성범죄전문로펌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법 조문은 형법 제299조입니다. 이 조항은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강간 또는 강제추행의 예에 의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폭행이나 협박이 없었더라도 상대방이 술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를 노려 신체 접촉을 했다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엄한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무거운 법적 근거가 됩니다.

여기서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란 수면, 명정(만취)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이나 저항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뿐만 아니라, 육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반항이 현저히 곤란한 상태까지 폭넓게 포함합니다. 쉽게 말해, 상대방이 완전히 필름이 끊긴 상태가 아니더라도,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거나 정상적인 의사 표현이 어려운 틈을 타 스킨십을 시도했다면 범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씨 측은 당시 자신이 만취 상태로 저항할 힘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오 씨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과연 이 위기 상황에서 오 씨의 선의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었을까요?

사건의 전개

경찰 조사가 진행되면서, 오 씨를 가장 옥죄어온 것은 회식 장소 인근의 흐릿한 CCTV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는 오 씨가 이 씨의 허리를 감싸고 걷는 장면이 찍혀 있었는데, 각도상 오 씨의 손이 이 씨의 가슴 부위 근처에 닿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수사관은 이 영상을 유력한 증거로 내밀며 오 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 씨 또한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이 완전히 인사불성인 상태라며, 오 씨가 이 상황을 교묘하게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호의가 범죄의 증거로 둔갑하고, 흐릿한 영상 하나로 치한으로 몰리는 상황에 오 씨는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회사에는 이미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성범죄전문로펌은 섣부른 합의나 감정적인 호소를 경계하고, 그 흐릿한 CCTV 영상을 오히려 무기로 삼는 치밀한 반격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의 화질을 개선하고 프레임 단위로 분석하여 수사 기관의 착시와 예단을 철저하게 부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입니다.

재판의 핵심 쟁점

사건 수사의 가장 핵심적인 쟁점은 오 씨의 신체 접촉에 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는지 여부와 이 씨가 실제로 심신상실 상태였는지 여부였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속 신체 접촉 부위와 이 씨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근거로, 오 씨가 상대방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고의적인 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하여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에 맞서 오 씨 측은 대법원 판례의 취지를 들어 범죄의 고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추행의 고의란 객관적으로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한다는 인식과 의사가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오 씨의 행위는 부축이라는 명백하고 정당한 목적을 지닌 긴급한 조치였음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문제의 CCTV 영상을 국과수 수준의 전문 영상 분석 기관에 의뢰하여 프레임별 동작 분석 결과를 제출했습니다. 이 분석을 통해 오 씨의 손이 이 씨의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은 것이 아니라, 넘어지려는 이 씨의 가방끈과 두꺼운 외투 옷깃을 움켜쥐고 당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각적 오해임을 명확히 밝혀냈습니다.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검찰의 최종 판단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판결 분석

결과적으로 검찰은 오 씨에게 증거 불충분으로 인한 혐의없음(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이 경찰의 송치 의견을 뒤집고 오 씨의 무고함을 인정한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이 명확했습니다.

첫째, 검찰은 정밀하게 분석된 CCTV 영상을 통해 오 씨의 신체 접촉이 성적인 목적의 추행이라기보다는 넘어지려는 사람을 돕기 위한 반사적이고 긴급한 부축 행위였다고 분명히 판단했습니다. 영상 속 오 씨의 시선과 손의 움직임 궤적이 성적 수치심을 주려는 의도와는 거리가 멀다고 본 것입니다.

둘째, 사건 당일 회식에 참석했던 다른 동료들의 진술을 종합해 볼 때, 오 씨가 평소 이 씨에게 어떠한 사적인 감정이나 불순한 의도를 내비친 적이 없으며 회식 내내 두 사람 사이에 불미스러운 정황이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부산성범죄전문로펌이 객관적인 영상 분석 자료와 주변의 일관된 진술을 바탕으로 고의성 부재를 완벽하게 입증해 낸 결과였습니다.

판결의 의미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은 객관적인 정황 증거에 대한 면밀한 분석 없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영상의 단편적인 모습이나 피해자의 주관적인 감정만으로 성범죄의 고의를 쉽게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법리적 엄격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 중요한 사례입니다. 자칫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전락할 뻔했던 선의의 행동을 끝까지 법적으로 보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오 씨는 불기소 처분 통지서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회사로 떳떳하게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섣불리 겁을 먹고 잘못을 인정하거나 무리하게 합의를 시도했다면 꼼짝없이 성범죄 전과자가 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냉정한 영상 분석과 일관된 법리 주장이 없었다면 결백을 밝혀내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술자리에서 호의로 베푼 행동이 다음 날 뜻밖의 고소장으로 돌아와 경찰서 조사를 앞두게 되는 막막한 상황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습니다. 억울하지만 사건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혐의를 인정하는 그 주저함이 평생 성범죄자라는 낙인을 찍는 나쁜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부산성범죄전문로펌처럼 이 분야를 깊이 이해한 전문가와 관련 판례를 함께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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